페이지수 : 진한 색바램 / 140쪽 / 125*207mm
시와 행동을 역사의 절실성 위에 두고 70년대의 암흑에 때론 붓으로, 때론 몸으로 맞서 싸워야 했던 시인 양성우의 70년대의 치열한 연가들. 이 시집 속의 시들은 거의 모두가 애타게 불러도 오지 않는 그대를 향한 간절하고 아픈 기다림으로 채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