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심상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여류시인의 시집. 요즘은 그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탓이지요 제 3아프리카관 밖에는 눈이 내립니 다/저 무거운 움직이지 않는, 눈 눈들... 호랑이를 표현한 `춤꾼` 외 55편의 시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