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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농촌생활을 시작한 수묵화가 최용건의 일상에 대한 명상책. 자연과의 교감에서 얻어진 삶의 기쁨들 등 5년간 도시를 버리고 진동리에서 살면서 얻은 여러가지 일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꼭 벽지의 농촌에서가 아니라도 타인의 세상에서 다른 사람이 되어 사는대신,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이 되어 제 멋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