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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실생활 유물의 체계적 정리 및 분류를 통해 한국 민속문화의 분류 기준안을 제시하는 『한민족역사문화도감-생업』편을 발간하였다. 『생업』편은 오랜 세월동안 여러 사람에 의해 쓰이면서 발전되어진 도구들의 기능을 설명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소장품을 직접 관찰하고 해석하면서 만들어진 도면과 설명은 유물에 대한 이해를 넘어 요즈음 생활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