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만나는 로마 제국의 쇠망사. 집필에만 12년이 소요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 전 6권 중에서, 로마의 최전성기였으나 쇠퇴의 기미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에서부터 서로마 제국의 멸망까지의 400년간을 다룬 전반부 3권을 발췌한 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