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발행(조선가 : 일본에 울려퍼진 조선 도공의 망향가)의 일본판 원서로 속지에 저자서명 외 미사용급 

이 논문은 苗代川에 전래된 朝鮮歌에 대하여 고찰한 것으로 먼저 壬辰倭亂 때에 薩摩 島津軍에 의하여 잡혀온 朝鮮被拉人들이 어떻게 苗代川에 理想的인 陶芸村돌을 만들었는가를 살펴보았다. 또한 그들의 外?人 排斥으로 유명한 薩摩?에서 어떻게 生活하였으며 얼마나 原住民으로부터 핍박을 받았는지 고찰하였다. 이어서 그들이 오늘날 일본에서 薩摩?로 유명한 陶器를 어떻게 만들어서 살림의 터전을 마련하였는지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그들이 春秋로 玉山宮에서 조국을 그리워하며 祖上에게 祭祀를 지내면서 望鄕의 노래로 부른 것이 朝鮮歌라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