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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도서
<책소개>최초의 실내극장과 최초의 국립극장으로 주목받은 협률사와 원각사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책이다. 이 책은 1906년 복설된 협률사는 몇몇 친일관료와 일본자본에 의해 설립된 완전한 사영성격의 연희회사였으며, 원각사 역시 대표적 친일관료인 송병준이 실질적인 운영자였으며 도성 밖의 격렬한 의병정국 속에서 도성 사람들의 관심을 연희장 쪽으로 돌리기 위한 일종의 문화정책이었다고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