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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전주의 희극의 대표자로 간주되는 몰리에르. 몰리에르는 철저하게 다른 문제의식에서 고전주의 희극과 축제적 양식의 희극을 써나갔던 것일까? 아니면 겉으로는 이렇게 양립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 두 측면이야말로 우리가 편견 없이 접근해야 만날 수 있는 그의 희극 정신을 잘 보여 주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