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대표적 지성인이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편집자로 명성을 날린 찰스 밴 도렌의 역작. 문명이 시작된 순간부터 오늘날까지 인간이 생각하고, 발명하고, 창조하고, 고민하고, 완성한 모든 것의 요약이다. 인류의 모든 위대한 발견은 물론이거니와, 그것을 탄생시킨 역사적 상황과 각 시대의 세심한 풍경, 다가올 미래 지식의 전망까지 충실히 담아냈다.
더불어 예수, 붓다, 공자,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셰익스피어, 콜럼버스, 갈릴레오, 뉴턴, 다윈, 마르크스, 아인슈타인, 피카소 등 철학·종교·과학·예술·경제·정치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천재적인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 인도와 중국을 비롯한 동서양의 핵심적인 사상들, 암흑시대와 중세, 르네상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전쟁과 혁명, 과학과 의학·예술의 진보를 가능케 한 주요 이론과 개념들이 완벽히 총망라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