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쪽 | 257*188mm (B5) | 1264g / 약간의 밑줄보임.
이 책은 연극의 기원부터 2001년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주로 유럽의 연극사를 지속적으로 다루며 부차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연극사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문화적 관습으로서의 연극사를 연대순으로 쭉 살피는 것이어서 어느 특정한 일부 역사를 집중적으로 다루지는 않는다. 우리는 예술 형식으로서의 연극의 복합성을 주어진 문화 내에서의 기능에서부터 연기, 관객, 극장 공간, 텍스트, 극작, 의상, 분장/가면, 무대배경, 조명, 소품, 기계장치, 특수효과, 음악, 무용, 노래, 연출, 경영, 비평, 그리고 여러 구성요소까지를 살피고자 노력했다. 이 책이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주요 관심사는 시대마다 그 시대 연극을 있게 한 특유의 관습과 후세 연극에 명백한 영향을 미친 특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