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은 건축가 고(故) 정기용의 말을 인용하면서 ‘살았던 집’(기억의 집) ‘살고 있는 집’ ‘살고 싶은 집’이라는 세 가지 이야기를 시각예술작가 및 건축가, 디자이너들의 기고, 인터뷰, 에세이 형태로 재구성했다. 책은 2014년 12월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즐거운 나의 집’ 전시 오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