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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의 눈물 -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
디케의 눈물 -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

페이지수 : 336

책크기 : 210*148mm(A5)

신규
디케의 눈물 -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
  • 정가 18,800원
  • 판매가 16,920원
  • 할인률 10%
  • 저자조국
  • 출판사다산북스
  • 출간일 2023-08-30
  • 적립금 846 적립
  • 도서 상태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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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3년 6월 12일 법학자 조국은 서울대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했다. 

이 책은 법대 교수 조국이 법을 공부한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해 기록한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이후, 

이제는 교수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이다. 


형사법 전공자인 저자는,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법과 법치주의에는 오직 혹형만 강조되고 있을 뿐 ‘연민’과 ‘정의’가 빠져 있다고 역설한다. 

책 제목의 ‘눈물’은 폭압적인 법권력에 의해 신음하며 흘리는 ‘분노의 눈물’과, 그러한 압력에 맞서면서도 주변의 아픔을 살피며 ‘연민의 눈물’을 

동시에 흘리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뜻한다. 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진 디케(Dike)는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나머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망나니를 닮아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라도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담하게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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