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에 마세 Papiermache는 종이를 찢어서 붙이고 색을 칠해서 작품을 만드는 간단하고 쉬운 조형미술활동으로서 어린이나 어른 또는 초보자나 경험자와 상관없이 모두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구성하였다. 물론 주요 기법인 스티로폼을 자르거나 붙이고 그 위에 종이를 풀을 칠해 바르는 과정도 생각보다는 쉽고 재미있다.
또한 만들고 싶은 모양을 스티로폼을 깍아 완성하고 채색을 할 때는 마음껏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차근차근 한 두 작품만 만들어 보면 자기만의 모양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파피에마세’의 새로운 세계를 통해 여러분 안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하고 감정정화를 경험하며 행복한 체험으로 창의력과 예술성까지 더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가정이나 학교, 각급교육기관에서 ‘파피에마세’- 창조의 세계를 펼쳐나가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