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색바램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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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역사와 문화, 사상에 대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모은 '돌베개 한국학총서' 시리즈의 7권. 다산 정약용 문학에 대한 연구와 한시의 대중적 보급을 위해 노력해온 지은이의 논문 13편을 묶은 책이다. 오랜 시기의 한국 한문학을 사상적 배경과의 연관하에서 통시적으로 조망했다.
책은 고려 말의 정치적 격동기를 살았던 이숭인에서부터 일제 강점기를 헤쳐 나간 신채호와 박장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담아냈다. 그들의 저작을 폭넓게 다루어 한국학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개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시를 통해 한문학사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이숭인, 김종직, 이황, 조식, 김성일, 대표적 실학자 박지원, 정약용 등의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