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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하가 시인이라는 것은 그의 사진, 그림, 시에서 〈시〉가 무슨 일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잊혀져가고 상상의 유곽 속에 전시될 시체를 되살려놓는 것, 그것이 시가 하는 일이다.” ―정과리(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