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수 : 1983-5-25. 초판/ 색바램 외 상급
국토 이후 발표된 시들과 미발표 신작들을 모은 저자의 8년 만의 새 시집. <국토>의 시들이 어두운 현실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거센 호흡을 주조로 하였던 데 비해 이 시집은 비판적 예리함과 긴장된 힘을 유지하면서도 넉넉한 삶의 감각과 서정성에 의해 열려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