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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라즈니쉬가 붓다의 반야심경을 배경으로 우리의 내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순수한 무(無), 우리의 본질적인 불성을 즐기라고 초대하는 책. 진리에 대한 일별을 자극하고 커다란 염원을 일으키기 위해 오쇼가 자신의 가르침을 붓다와 연결시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