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것과 속세라는 대립된 개념으로 종교를 새로운 지평에서 이해한 책. 종교학의 기본 안내서지만 철학적 인간학, 현상학을 포괄하여 잠재적인 인간실존의여러 차원을 조명한 인문서이다. 성스러운 공간과 세 계의 정화, 자연의 신성과 우주적 종교 등을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