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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버지니아 대학 인지과학연구소장이자 환생 연구의 권위자 짐 터커가 전생을 기억한다고 주장하는 전 세계 2,500여 명의 아이들을 탐구하며, 아이들이 이전 삶을 기억하는 방식과 그에 대한 증거를 살펴보고, 아이들의 진술들에 어떠한 공통적인 특징이 있으며 정말 신빙성이 있는지, 이에 반대하는 견해들로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것은 신뢰할 만한 주장인지, 환생의 증거들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등 죽음 이후의 삶에 관한 가장 탁월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편견 없는 과학적 접근, 감정을 배제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환생의 증거를 낱낱이 파헤치는 한편, 환생을 믿지 않는 비평가들의 주장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기만, 환상, 인구 문제, 종교나 문화적인 영향력, 심신의 문제, 초자연적인 능력 등 다양한 이유로 환생을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이 왜 제시된 아이들의 사례를 설명할 수 없는지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 환생의 증거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시선으로 살펴본 분석서이다.